아동수당

소중한 내아이를 위해

  • 무럭무럭
  • 2019-07-08
  • 조회 29

e1ad219f77ad44d5a1aaa132201d3dda_1562572167_4776.jpg

 

안녕하세요, 저는 여울이 엄마입니다

저는 서울에서 결혼전까지 살다가 여울이를 갖게 되면서 전북 장수에 내려와 살고 있는 6년차 주부입니다

 

남편과 시부모님밖에 없는 이곳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은 서울여자인 저로서는 너무나도 외롭고 힘든 나날이었답니다.

누구도 채워줄 수 없는 외로움을 버티며 지금까지 살고 있는 제가 가끔은 기특하기도 하답니다.

그럴때마다 힘이 되어준건 아이러니하게도 남편보다는 토끼같은 제 딸이었죠^^

저 역시도 엄마가 처음이라 모든 것이 서툴러서 좋은 엄마는 아니었지만 좋은 엄마이고 싶어서 노력하는 중입니다.

 

그런 딸이 어느덧 5살이나 되었네요~

아장아장 걸어다닐때가 엊그제같은데 이제는 제법 말도 통하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된 것 같아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는 말이 있죠~

정말 자식을 키워보니 그말이 무슨 뜻인지 알 것 같아요

엄마가 되고 보니 저 보다는 아이 위주로 살아가고 있더라구요

아이에게는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고, 좋은 경험하게 해주고 싶고, 해줄수록 끝은 없지만 욕심이 나는 건 사실인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살고 있는 전북 장수라는 지리적 여건상 학원이나 문화시설, 의료기관등이 많이 없어서 그것을 충족시켜주지 못할때가 너무 많아요;;

어디를 가더라도 차로 40분 이상을 이동해야하니까요

그게 이곳에서 살기 가장 힘든 이유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또 시골에서 자라서 다른 또래 애들에 비해 뒤쳐지게 키우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구요

아무튼 저는 소중한 우리 여울이를 똑소리나고 반듯하게 키우고 싶은데 아동수당이 조금은 도움이 되어 주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아이가 5살이 되면 꼭 시켜주고 싶었던게 있었는데 그게 은물이라고 하는 프뢰벨교육이랑 영어였어요

다행이도 이 지역에서 교구를 이용한 수업을 해주는 사람을 알게 되어 일주일에 40분씩 수업을 받게 되었고

아이도 너무 즐겁게 잘 따라하는 모습 보니 뿌듯하답니다.

 

영어도 거의 필수적이 되다보니 영어에 대해서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된 책을 구입하게 됐네요~

앞으로도 우리 딸 바르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 많이 하게 해주려고요!

7살까지만 지원되는 게 슬프긴 하지만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감사히 잘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1ad219f77ad44d5a1aaa132201d3dda_1562572167_5532.jpg
e1ad219f77ad44d5a1aaa132201d3dda_1562572167_4.jpg
e1ad219f77ad44d5a1aaa132201d3dda_1562572167_2209.jpg
e1ad219f77ad44d5a1aaa132201d3dda_1562572167_3304.jpg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